▲ 무로 보타곤 키높이 운동화 (사진: 홈페이지 캡처)

무로 보타곤 키높이 운동화가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토스에 무로 보타곤 키높이 운동화와 관련된 퀴즈가 출제되면서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기존에 32만4000원에 판매됐던 무로 보타곤 키높이 운동화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4만9900원에 판매 중이다. 기간은 오늘 자정까지다.

다소 투박하고 거친 듯한 이미지의 무로 보타곤 운동화는 2019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패션(운동화)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SNS에는 운동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소비자는 "15분만 걸어도 발이 너무 피곤해서 택시만 타고 다녔는데 이 신발 신고부터 엄청 걸어다닌다. 걷는 게 쉬워진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편한 것도 편한 건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 포멀한 룩, 캐쥬얼, 스트릿 여러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인데 어디에 신어도 에뻐서 완전 내 최애 운동화다", "반신반의하면서 무로 보타곤 신고 운동했는데 평소 1시간 운동했을 때랑 체감 강도가 다르더라. 발은 편한데 운동은 잘 되니까 집중 체중 감량 기간엔 무조건 보타곤 원픽" 등의 호평을 남겨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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