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경찰서, 덕계초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사진제공.양주경찰서)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경찰서(서장 김종필)는 양주시 덕계동덕계초등학교에서 학생들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부혁신 과제의 일환인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스쿨존 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덕계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전교생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형광펜, 포스트잇, 핸드폰 거치대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면서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널 수 있는 방법과 교통법규 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보행자를 우선시 하자는 취지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안전운전에 대한     "깜빡이 켜는 배려운전, 기다려주는 양보운전"이란 문구의 현수막을 홍보하며 스쿨존 내에서의 보행자 배려 및 안전 운전에 대한 선진 교통문화 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조정희는 "양주경찰서, 모범운전자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오늘 덕계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등굣길 캠페인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녹색어머니회 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와 교통 안전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황도환 경비교통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덕계초 교직원 및 학생들이 캠페인에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같이 안개가 많이 낀 날은  운전자의 시야가 흐려져 도로를 횡단하는 보행자의 안전이   위험한 만큼 양주경찰서에서 더욱 교통단속, 교통지도에 만전을 기할것이며 특히,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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