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vN)

부암동 석파정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시대 흥선대원군 별장으로 알려진 유형문화재 부암동 '석파정'이 지난 3월 모두에게 오픈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미술관은 지난 2010년부터 해당 공간을 문화재와 더불어 일부 관람객들에게 야외공원으로 개방,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올 3월부터 미술관 관람객 뿐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공원을 거닐 수 있는 권한을 열었다.

안병광 회장은 이에 대해 "더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안기 위해 다양한 관를 개관했고, 젊은 친구들이 미술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석파정' 경관을 위해 경북 안동서 구입한 400년된 모과나무, 산수유 나무, 회화나무 등을 심은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해당 공간이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 이슈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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