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강동구가 "만 55세 이상 남성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4일에 전립선 질환 관련 교육과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립선암은 최근 발병률과 발생속도가 가장 빠르게 증가해 남성암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조기 발견 할 경우 생존율이 80% 이상이라 조기 진료와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실시하는데, 강동구 보건소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는 것이다.

또 주요 내용은 ▲배뇨장애 증상지수체크(설문조사) ▲전립선암표지자검사(PSA) ▲1:1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상담 ▲건강강좌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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