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장수군청[제공]

(장수=국제뉴스)최철민 기자=장수군은 13일 수능시험 전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장수군청과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의 보호의식 확산 및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계면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및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진행한다.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과 pc방, 노래연습장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와 청소년 출입과 고용행위 등의 위반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화인 등의 계도.점검 활동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서겠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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