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1월 11일 KG이니시스 강나루 정보보호팀장을 초청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체 교직원 외에 대학에서 위탁한 정보보안 관련 유지보수업체 담당자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강나루 강사는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이슈를 소개하고 대학과 병원 등 공공기관에서의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의 유출과 무심코 지나치게 되는 노출도 예방할 것에 대해 주의를 기울였다.

마지막으로 "휴대전화번호 뒤 4자리는 개인정보에 해당합니까?"라고 질문하며 "이 휴대전화번호 뒤 4자리 또한 다른 정보와 조합할 경우 개인정보보호의 침해사례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더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의를 들은 의료정보과 이준혁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이뤄지는 일들 중에 개인정보 노출이 되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았다.”라며 “해킹에 대한 것을 피하지는 못하지만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파일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특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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