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대구경북 장애경제인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좌측부터 손협이사,이경선회장, 심만섭대표)

(대구=국제뉴스) 김성원기자=지난 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경선)가 주관하는 '제1회 장애경제인대회'가 열렸다.

장애인기업의 성공적 경영과 장애경제인들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곽대훈 국회의원,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 남칠우 위원장, 이상식 전 대구지방경찰청장, 대구.경북 지역 장애인기업 대표, 예비창업자,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청장이 각종 장애인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며, 계명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가 성공적 창업에 대한 핵심을 강의했다.

▲ 대구시 홍석준 경제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남칠우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님을 대신하여 홍석준 경제국장이 참석하여 "대구시에서 장애인경제인협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우리몰에 대하여 협조를 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남칠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자리하여 축사를 했다.

또한 경상북도도지사상에는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손협 이사가 수상했고, 경상북도의장상은 ㈜청우산업개발 심만섭 대표 등 여러 기업에게 모범장애인기업상이 수여됐다.

 이경선 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장애인기업의 성장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경제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맡은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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