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kbs라디오 인스타그램)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전현무(42)와 이혜성(27) KBS 아나운서가 공식 커플이 되었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인 전현무가 KBS 이혜성 아나운서와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두 사람은 KBS 선후배 사이로, 여러 공통점을 갖고 사이가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내고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KBS출신 아나운서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전현무는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하며 본격적으로 방송인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중이다.

전현무의 연인으로 밝혀진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연예가중계’, ‘KBS뉴스9’, ‘도전 골든벨’, ‘누가누가 잘하나’를 출연했고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아래는 전현무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당사 소속 연예인 전현무씨의 연애 관련 보도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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