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전경

(동해=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직원간 소통과 화합,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통한 민간분야 상호교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오눈 14일부터 15일까지 자매 결연을 맺은 제천시 일원에서 직원 한방체험 및 힐링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직원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체험과 액티비티 활동을 통해 자연재해에 따른 복구활동과 현안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여 소속감과 팀워크를 향상시켜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준비됐다.

특히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한 한방체험도 구성하여 직원 각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감 회복과 긍정마인드 함양으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은 물론,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적극 대처하는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최근 제천시 공무원들의 동해시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의 대표 브랜드인 한방을 연계한 힐링 교육으로 양 도시 간 홍보 효과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간분야까지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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