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 대학원생 5명 우수구연, 포스터상 받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달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년 '제25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발표상, 우수 포스터상 등을 수상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대학원생들이 2019년 '제25차 대한의생명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발표상, 우수 포스터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제공=부산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성배 학생은 '결핵의 발병 및 중증결핵으로 이행하는 단계별 특징을 대표하는 바이오마커 발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구연발표상을, 박사과정 배진영 및 석사과정 주영돈, 박희철, 여민호 학생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LINC+사업의 지원으로 △생물안전 의료바이오산업 맞춤형 트랙 전공 △바이오헬스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전공을 운영해 학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대학원생 지원사업 Brain Busan 21 사업을 통해 전일제 대학원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올해 Brain Busan 21+사업(체외진단 임상시험 전문가 양성사업단)에도 선정돼 대학원생 육성에 힘쓴 결과로 대학 교수 및 국가 연구기관 진출 등의 성과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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