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취약계층에 소화용품 전달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 캠페인 진행

▲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김경애 팀장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기획홍보부 김환 과장 상덕마을 김기남 회장 소화기 및 방화포를 전달식 기념촬영

(서울=국제뉴스)김서중기자=지난 11월07일(목)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이 건조한 겨울을 앞두고 ‘구리시 상덕마을’을 대상으로 ‘소감’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의 ‘소감’캠페인은 화재취약지역 및 가구에 소화기와 방화포를 지원하여 화재 시 스스로 초기대응을 하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소화기 및 방화포를 전달받은 ‘상덕마을’은 주택가구들이 빈틈없이 들어차 있는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마을이다. LPG가스통, 건축자재들이 많은 마을 특성상 조그만 화재에도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마을 전체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날, 전달식을 가진 (사)더불어함께새희망 기획홍보부 김환 과장은 ‘이번에 지원한 소화용품을 통해 상덕마을이 겨울철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 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고 뜻을 전했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김경애 팀장은 ‘소화기가 가벼워 사용하기에 용이하고, 특히 사용하기 간편한 방화포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또한 소방용품 전달식에 참여한 상덕마을 김기남 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준 더불어함께새희망에게 감사하다. 이번 지원 물품들을 통해 우리 마을이 한 건의 화재사고도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겠다.’ 라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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