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파크컴퍼니, (주)랑

'이토록 보통의'정욱진이 애정 어린 소감을 건넸다.

지난 10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에서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보내고 싶어 하는 남자 주인공 '은기'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배우 정욱진이 소속사를 통해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정욱진은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과정만큼이나 정든 작품을 떠나보내는 것도 힘든 것 같다. 무더운 여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땀 흘려 노력했던 스태프, 배우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 또, '이토록 보통의’라는 작품을 사랑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토록 보통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를 통해 보통의 '사랑 그리고 이별’에 대해 그린 2인극.

정욱진은 극 중 제이를 사랑하는 '은기'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은기’는 순수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인물. 이에, 정욱진은 다년간 무대를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달콤한 음색과 매력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편, 정욱진은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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