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국제뉴스) 전종민 기자 = 가평군은 올 겨울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어 기온의 변화가 클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다가오는 동절기 군민들이 안심하게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동파예방 안내는 상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안내하고 있으며,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및 홍보물 등을 통해서도 정보전달과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각 가정 내 계량기 보호통에 보온재 및 보호통 뚜껑이 없거나 파손되어있는 경우 접수를 받아 교체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급수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수돗물을 오랫동안 이용을 하지 않는 경우 동파예방을 위해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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