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천현동지구협의회는 "지난 8일 하남시 관내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초청해 춘궁동 소재 음식점에서 사랑의 노인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 안동분회장을 비롯하여 천현동 지구협의회장 김동기 회장과 적십자봉사회원 20명이 함께 참석하여 행사를 준비했으며, 천현동, 춘궁동 결연세대 및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초청하여 점심대접과 쌀 10kg 1포대씩을 전달했다.

천현동봉사회가 1년 동안 명패달기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입금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봉사회가 결성되지 않은 춘궁동저소득어르신들까지 함께 초청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서는 전 회원이 일심 단결하여 거동불편 등 어려운 시민들에게 주1회(매월 4회) 반찬을 만들어 나눠주는 등 아름다운 적십자정신을 하남시 여기저기에 사랑과 희망으로 전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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