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국제뉴스) 송인호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무릉계곡 일원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 11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동해소방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여, 등산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사고 대처요령과 올해부터 시행된'동해시 시민안전보험'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성규 안전과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동쪽바다 중앙시장, 동해중앙초등학교, 천곡동 로터리, 망상해변,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등에서 한파 및 대설 시 행동요령,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 가스ㆍ화재예방, 미세먼지 및 지진예방, 물놀이 행동요령,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에 대해 유관기관ㆍ단체 등 600여 명이 참여하여 합동캠페인을 10차례 실시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