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의령군 드림스타트는 9일, 지난 8월에 실시한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결과 시력 0.7 이하 아동과 안경교체가 필요한 드림스타트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안경점과 협약을 체결해 오는 11월까지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시력교정에 맞게 안경을 맞추고 눈 건강교육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시력의 중요성을 알고 꾸준히 시력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대상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와 정보가 부족해 안경착용의 시기를 놓쳐 시력저하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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