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빼빼로가 아닌 가래떡데이"

▲ 단양팔경휴게소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 고객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준다.(사진=단양팔경휴게소)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단양팔경(춘천방향)휴게소가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가래떡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양팔경휴게소는 농업인의 날인 오는 1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휴게소를 찾은 고객 100명에게 무료로 가래떡을 나눠준다.

이 휴게소는 흔히 막대과자를 선물하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진 농업인의 날에 농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단양팔경휴게소 김규철 소장은 "흔히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로만 알고 있지만 농업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가래떡데이'로 만들어야 된다"며, "매년 11월 11일이면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