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예비맘들! 다함께 출산용품 만들어요~

영주 예비맘들이 보건소에서 마련한 출산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7일 오후 2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임산부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복교실은 ‘신생아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한 용품으로 ‘흑백모빌 만들기’를 하여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보건소는 매월 1회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산전 ·산후우울증 상담 및 교육, 모유수유 100%성공하기,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 스프레이 만들기, 출산용품(다용도 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예비 맘을 위한 행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임산부 영양제 지원, 출산‧육아 용품 무료대여, 출산장려금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시책으로 아이 낳기 좋은 영주를 위하여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행복교실은 3~11월 까지 매월 1회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일정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임산부 SMS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영주시보건소 출산장려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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