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

(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남원시가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김동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은 7일, 예결위원인 이용호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안호영(더불어민주당)의원과, 김광수(민주평화당)의원, 정운천(바른미래당)의원, 송갑석(더불어민주당)의원 사무실를 잇따라 방문하여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배정을 요청했다.

남원시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국비 20억)사업,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설립(국비 30.4억), 국립 치유농업원 조성사업(국비 10억), 지리산 거점형 육아종합지원센터(국비 10억), 남원의료원 공공형 산후조리원 건립(국비 25.5억),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 10억), 국도 24호선(인월 서무리) 회전교차로 건설사업(국비 8억) 등 7개 사업으로 국비 총 1117억 대비 10%에 해당하는 114억 원 이다.   

시는 국회 예산심의가 돌입한 만큼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고 정치권과 지속적인 자리를 마련하는 등 남원시 주요사업들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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