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자료사진-수도관교체를 하고 있다]

(남원=국제뉴스)장운합기자=남원시가 추진해온 상수도 관리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유수율을 제고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사업에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25km에 이르는 노후 상수관을 교체하고 있으며 19년 현재 98km의 노후관을 교체하고 21년까지 27km의 노후관을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관 정밀조사 사업이 2020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1029km에 이르는 상수도관에 대하여 노후 정밀조사를 시행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상수도전문기술진단을 시행하여 2021년 이후 유수율 제고 계획을 수립,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맑은 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의 누수율이 전라북도에서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7년 통계자료 기준, 노후 상수관 비율이 전라북도 평균보다 10.2% 낮은 8.5%를 기록했고, 유수율은 전라북도 평균보다 4.5% 높은 75%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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