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들과의 간담회 통해 시설·운영개선 방안 청취

김황국의원이 탐라영재관을 방문해 입주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국제뉴스) 김승환 기자=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황국 의원(용담 1․2동, 자유한국당)은 6일 오후 탐라영재관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입주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탐라영재관의 시설 및 운영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라영재관 방문 및 간담회는 제주도의회 김황국 의원의 제안으로 부영애 탐라영재관장, 도정의 탐라영재관 운영 및 지도·점검부서인 청년정책담당관의 양순철 인재정책팀장과 팀원, 실제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의 김대현 주거복지팀장과 팀원 등이 함께했다.

김황국 의원은 탐라영재관 방문에 앞서 타 지자체 사례를 우수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199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충북학사 서서울관’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북학사의 시설 및 운영상의 장단점을 배우고 그 실천방안을 찾는다면 탐라영재관 운영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김황국 의원은 "제주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학생들과의 이번 만남은 직접 이들의 삶의 모습을 살펴보고 운영상의 개선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향후 탐라영재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운영개선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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