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박기량 인스타그램)

치어리더 박기량이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약 4만 5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 다양한 스포츠 구단의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박기량은, 2007년부터 치어리딩 활동을 시작한 베테랑 치어리더다.

또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가수로 데뷔한 이력도 있다.

가수 활동 당시 흥행에 실패해 2억여 원의 손해를 보았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동료 치어리더들과 함께 공익 목적의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대범한 행보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7년 12월에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던 박기량은 7일, 한국문화정보원 공공누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연예 분야와 치어리딩뿐 아니라, 공익적인 영역으로까지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박기량의 행보에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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