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THORN _XXX /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래퍼 재키와이(24·본명 홍예은)의 과거 영상이 유출돼 화제다.

유튜브 채널 'THORN _XXX'에서는 지난 6일, 재키와이가 한국 예술고등학교 합격 이후에 찍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2012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영상에서는 17세의 재키와이가 앳된 모습으로 합격 소감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중반부에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가수 임정희의 '눈물이 안 났어'를 편곡해 부르기도 한다.

개성파 래퍼로 알려진 재키와이가 노래를 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그러나 재키와이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처음부터 래퍼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본래 싱어송라이터를 꿈궜던 재키와이는 2012년 한국 예술고등학교 음악과에 보컬 전공으로 입학하였으나, 이후 힙합 음악에 빠져 래퍼의 길을 걷게 되면서 자퇴했다.

지난 10월 래퍼 스윙스가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 '인디고 뮤직'과 전속계약을 해지한 이후, 현재는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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