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홈페이지 '보좌관 2')

JTBC 드라마 '꽃파당'의 후속으로 지난 7월 종영했던 드라마 '보좌관'의 시즌2가 편성됐다.

보좌관 시리즈의 주인공인 '장태준' 역을 맡은 이정재는 오늘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국회의원으로 업그레이드된 역할에 대해 "정치라는 무거운 주제인데다 시즌2의 첫 신이 현충원 배경이라 마음가짐이 더욱 다를 수 밖에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함에 따라 추가적 캐스팅도 있었다. 

서울중앙지검장역으로 합류한 정만식, 강선영의원실의 수석보좌관 역할을 맡은 박효주, 그리고 의원이 된 장태준의 보좌관으로 등장하는 조복래 등 3명이다. 이들의 등장과 함께 장태준(이정재 분)역시 더욱 기민하고 철저하게 정치대결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좌관 2는 월화드라마로 오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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