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꽃파당'의 후속으로 지난 7월 종영했던 드라마 '보좌관'의 시즌2가 편성됐다.
보좌관 시리즈의 주인공인 '장태준' 역을 맡은 이정재는 오늘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국회의원으로 업그레이드된 역할에 대해 "정치라는 무거운 주제인데다 시즌2의 첫 신이 현충원 배경이라 마음가짐이 더욱 다를 수 밖에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즌2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함에 따라 추가적 캐스팅도 있었다.
서울중앙지검장역으로 합류한 정만식, 강선영의원실의 수석보좌관 역할을 맡은 박효주, 그리고 의원이 된 장태준의 보좌관으로 등장하는 조복래 등 3명이다. 이들의 등장과 함께 장태준(이정재 분)역시 더욱 기민하고 철저하게 정치대결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보좌관 2는 월화드라마로 오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서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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