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외계층 주거이전 사회봉사 실시.(사진제공.의정부준법지원센터)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박재봉 소장)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H씨(남, 59세)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 이전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정부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의 지원 신청과 법무부의"사회적 약자 배려와 국민감동"사회봉사 국민공모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이뤄졌다.

수혜자 H씨는 지체(상지지능)가 심한 미혼의 독거중증 장애인으로 수년 간 가능동에서 어렵게 생활하였으나, 흥선동행정복지센터의 주선으로 의정부 장암동 소재 아파트로 이주하게 되었고 이를 지원하고자 봉사자들이 주거지를 찾은 것이다.

이날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수혜자 가정의 폐가전 및 생활 쓰레기 분리 수거, 이삿짐 운반과 입주청소를 위해 사회봉사자 5명을 투입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주무관 L씨(여, 34세)는"중증장애인의 이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센터와 공조하여 사회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세대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배・장판 교체 주거환경개선, 주거이전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분야 발굴을 지속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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