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센텀시티 지하차도(상·하층부) LED 조명 교체에 따른 설치공사를 위해 1개 차선을 부분통제 한다고 7일 밝혔다. 

▲ 지하차도 조명 상태(현재)/LED 조명등 교체 후(예시)

통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수영강변 요금소에서 49호 광장 방향 1차선(우측 1개 차로)과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수영강변 요금소에서 49호 광장 방향 1차선(좌측 1개 차로)이 부분통제 된다.

또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49호 광장에서 수영강변 요금소 방향 1차선(우측 1개 차로)과 같은 달 11일부터 17일까지(좌측 1개 차로)가 부분통제 된다.

부산시 도로계획과 관계자는 "이번 교통통제는 저효율 노후 지하차도 조명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 밝기 개선을 통한 운전자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제공을 위해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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