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2019년 직원 친절 교육' 시행…대화의 기술 습득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6일 오전·오후 2차례에 걸쳐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의 친절 이미지 향상을 위해 '2019년 직원 친절 교육'(강사 이형숙 스피치레슨 대표)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 '2019년 직원 친절 교육' 모습/제공=금정구청

강의에 참석한 약 480여 명의 직원들은 '대화에서 시각과 청각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커뮤니케이션 이론인 '메라비언의 법칙'을 활용해 대화의 기술을 익혔다.

한 참석자는 "평소 민원인과 상담을 할 때 내용에만 집중했는 데, 저음인 목소리의 톤을 조금 높이고 공감해주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강의를 통해 효과적인 대화의 기술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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