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34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3건 심사

▲ 충주시의회 전경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는 오는 8~14일까지 7일간 제23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첫날인 8일엔 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23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충주시 문화시설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계획안' 등 7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둘째 날인 11~13일까지 3일 간은 시장 및 부시장, 국·소장을 대상으로 34건의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해, 집행부의 시정정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되며,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엔 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들의 삶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충주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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