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간 <일요시네마>, <역사문화강좌>, <전통공예교실>등 교육 및 문화행사 등

▲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전경(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11월 한 달 동안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다양한 교육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일요박물관시네마'를 진행한다.

'일요박물관시네마'는 제천시민의 휴식과 문화향유를 위해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진행하는 문화행사 중 하나로써, 매월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정해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은 지난 3일 <오베라는 남자>를 상영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일엔 <내셔널지오그래픽 : 진주만 습격의 유산>을 선보이고, 17일엔 <걸어서 세계속으로 11 유럽 : 독일 뮌헨, 덴마크 코펜하겐>, 24일에는 <라라랜드> 등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11월 1~4주 토요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제천의 전통공예인 빗자루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공예교실>이 진행되며, 11월~12월 매주 화·목요일에는 제천의 역사와 문화, 고고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제1회 역사문화강좌>가 진행되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교육 및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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