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온은 2~12도(오늘 0~12도, 평년 1~11도), 낮 기온은 12~20도

(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며 "내일(8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떠러지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8일 새벽03시까지), 울릉도.독도(8일 오후18시까지), 북한 5~20mm, 등"이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 아침 기온은 2~12도(오늘 0~12도, 평년 1~11도), 낮 기온은 12~20도(평년 14~19도)가 되겠다. 내일(8) 아침 기온은 -4~9도(평년 1~10도), 낮 기온은 13~20도(평년 13~19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8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습니다.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내일(8일)까지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중부내륙, 일부 경상내륙에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 서해상과 동해상, 모레(8일) 제주도남쪽해상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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