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혜박 인스타그램)

모델 혜박의 임신 과정이 연일 화제다.

혜박은 5일 '아내의 맛'방송에서 딸 리아를 10년만에 가지게 된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리아 이전에 마음으로 품은 아이가 한 명 있었다"라고 얘기를 전하며 유산과 난임으로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려 모두 안타까워 했다.

이어 혜박은 "다시 임신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리아를 낳았을 때는 리아가 숨을 못 쉬는지 몰랐다" 라며 유산 후의 출산이 쉽지 않았음을 밝혔다.

리아는 혜박이 유산을 한 후 4개월 후 다시 가지게 된 자녀다. 숨을 못쉬는 상태로 태어났다는 리아는 현재 그 말이 무색할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보여 불안했던 혜박의 마음을 쓸어내렸다.

한편 혜박의 남편 브라이언 박은 리아를 위해 복귀 의사를 밝히는 혜박에게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네 자체만을 멋지다"라고 격려를 해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혜박의 남편 브라이언 박은 테니스선수 출신 코치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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