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알앤비 네오소울 그룹 프롬올투휴먼 인터뷰

▲ 인디스땅스2019 탑5_프롬올투휴먼

(서울=국제뉴스)김서중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과 더아이콘TV가 함께하는 인디 뮤지션 발굴Ÿ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2019의 이름은 인디펜던트(Independent, 독립적인), 레지스탕스(Resistance, 저항) 두 단어를 합쳐 탄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디스땅스는 역대 우승팀인 로바이페퍼스, 기프트, 헤이맨을 비롯해 여러 인디 뮤지션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올해는 총 446팀이 지원하면서 최대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그만큼 역량과 개성을 두루 갖춘 뮤지션들이 나타났고, 인디스땅스 2019는 치열한 예선전과 TOP12 공연을 거쳐 올해의 유력 우승후보 5개 팀을 가려냈다. 최종 경연에 진출한 COSMOS(코스모스), 림하라, MARVIN(마빈), DOO(두), 프롬올투휴먼을 만나봤다.

다섯 번째 팀으로 이번 2019년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에 오른 팀 프롬올투휴먼을 만났다. 프롬올투휴먼은 알엔비 네오소울 장르를 추구하는 5인조 그룹이다.

▲ 인디스땅스2019 탑5_프롬올투휴먼

‘프롬올투휴먼'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프롬올투휴먼은 알앤비 흑인음악을 추구하는 팀으로, 문성환 (리더/건반) / 박재우(기타) / 문성호(드럼) /이준(베이스) / 블래싱(보컬) 이상 5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디스땅스 2019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희 팀은 2년 전에 결성되었고 인디스땅스 무대에는 처음으로 도전합니다. 인디스땅스 2019는 특별한 장소, 특이한 기획,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경연들에서 지원받을 수 없는 많은 혜택과 아이콘티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어떤 음악 활동을 해왔나요?

기본적으로 알앤비 흑인음악을 추구합니다.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음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저희 팀 특유의 연주력과 집중력으로 관객을 저희 음악에 빠져들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저희가 받고 있는 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불 같은 자세로 가슴이 뜨겁게 공연하겠습니다. 

인디스땅스로 5행시를 지어주세요

: 인디스땅스 결승입니다

: 디(드)디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스쳐가던 시간들이

: 땅에만 묻혀 있지 않도록

: 스(프)롬올투휴먼 파이팅!
 

인디스땅스 이후 향후 계획은?

멋진 영상이 더해진 음악을 선보이고 싶습니다. 그로 인해 저희 음악의 솔직함을 세상에 더 알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스땅스2019의 새로운 일정 및 소식들은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의 영상 소식 또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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