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 추계인성교육주간 개최.(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0월 28일부터~11월 1일까지 일주일간 김혁구 강사를 초청해 2019 추계인성교육주간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너의 향기가 보이는거야'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김혁구 강사는 "저는 전세계 48개국 250개 이상의 도시들을 다니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지만 늘 여행의 끝은 집에 들어오면 '집이 최고다'였다. 여행이 고생도 있지만 그것을 잊게하는 행복감과 추억이 더 크기 때문에 여행을 하게 된다."라며 "우리의 인생에도 많은 단점, 고민, 걱정 등 우울하게 만드는 문제들이 있지만 그것보다 보다 더 큰 기쁨이 무엇인지 이번 주간에 우리 마음속에 자리하게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문화행사로 ▲삼육보건대기네스 ▲SHU for MAN(수퍼맨), ▲건강밥상 ▲Song Festival ▲Good Start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교육주간을 축제처럼 이어졌으며 이 기간 동안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 부스에 먹거리장터와 아나바다장터를 열어 하기봉사대에 활용할 기금을 마련하고 ▲칭찬합시다 ▲삼행시 ▲캘리그라피 ▲헌혈부스 ▲채워드려요 ▲구강건강부스 ▲ACE마인드쉽 ▲스탬프부스 ▲트윙클 붙임머리 포인트 주기 등의 부스에서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간호학과 3학년 최혜린 학생은 "이번 인성교육주간 찬양곡은 학생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서 동기들이랑 더 즐겁게 따라부를 수 있었다."며 "찬양 후 이어진 강의는 여행을 주제로 강사님이 직접경험을 느꼈던 것들을 말씀해주셔서 더 마음에 와닿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흥미진진한 간접경험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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