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고미술감정한국순례Ⅱ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국제예술교류센터는 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및 중국국제문화촉진회와 함께 오는 11월 22일~23일 양일간 경운동 천도교중앙교당에서 중국고미술감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중국 최고의 감정가와 중국 사법기관 인증 컴퓨터감정가들과 함께 다원·심층적 분석을 통해 진품여부를 가려낸다.

진품 판정 시 현장구매를 위해 중국문물보험기금위원회와 커미셔너들이 참여하며 진품들은 북경국제치쓰옥션에 출품이 가능하다.

▲ 천도교 중앙교당.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숨통이 막혔던 중국 고미술 시장을 확보해 예술품의 환금성을 모색해 수장가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한다.

주관사인 중국 합자회사 ㈜국제예술교류센터 관계자는 "세계문화예술의 활성화을 위한 문화기금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 고미술 및 현대미술을 포함한 예술제반의 문화기획을 추진해 문화산업의 고부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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