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 카운트다운 인도어 페스티벌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 카운트다운 인도어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 월드카운트다운(Cass Blue Playground World Countdown, 이하 CBP 월드카운트다운)이 12월 31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이하 DDP)에서 개최된다.

▲ [사진='월드카운트다운' 1차 라인업 포스터]

지난 4년 간 매회 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청춘들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해온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와 '월드디제이페스티벌'를 제작한 BEPC탄젠트가 만나 아시아 최대 규모 카운트다운 인도어 페스티벌을 기획하였다.

'CBP 월드카운트다운' 1차 라인업으로 세계 최정상의 DJ인 '옐로 클로(Yellow Claw)', '살바토레 가나찌(Salvatore Ganacci)', '쿠라(Kura)', '이비스비(Yves V)' 등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옐로 클로는 2010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 DJ 듀오로 최근 각종 국내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국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보스니아 출생의 스웨덴 DJ인 살바토레 가나찌는 '투모로우랜드', 'EDC 라스베이거스', '울트라 마이애미' 등 세계 빅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 DJ다. 

포르투갈 대표DJ로 강력한 비트와 드롭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꽃미남 DJ 쿠라(Kura)는 매년 179개국에서 100만 명이 넘는 팬이 투표에 참여하는 디제이 맥 탑 100(DJ MAG TOP 100)에서 40위를 기록한 인기 DJ다. 벨기에 EDM씬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비스비는 세계 3대 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투모로우랜드에서 올해로 4년째 대표 스테이지 중 하나인 'V세션'을 맡고 있는 프로듀서 겸 DJ이다.

'CBP 월드카운트다운'은 "젊은이들이 세계 최 정상급의 EDM DJ 들의 음악을 즐기며, 열심히 살아온 2019년 한 해를 자축하고 2020년 새해도 열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CBP 월드카운트다운'은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10월 25일 오픈한 블라인드 티켓의 준비수량은 2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추가 출연자 및 티켓 오픈 등의 자세한 내용은 월드카운트다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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