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4일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연말을 맞아 체험형 관광에 대한 높은 선호도, 영상 콘텐츠 중심의 미디어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연말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로 목련무대에 설치된 360˚ 회전하는 특수촬영 장비에 내 휴대폰을 장착하고 찍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고백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5m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 새해소망과 소원을 기록할 수 있다.

한편 조선시대 한양도성을 한 바퀴 돈 후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한양도성 낙산공원’에 새롭게 생기는 AR존에서 새해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아이투어서울(iTourSeoul)’ 앱을 켜 소원 영상을 촬영한 후 전송하면 가상의 성벽에 내 소원영상이 소개 된다.

서울로7017에서는 '360˚ Real Love Story' 한양도성 낙산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한양도성 AR 소원성벽 쌓기'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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