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위탁 운영중인 ㈜티에스케이워터(대표 이몬드)는 1일 (재)평창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티에스케이워터 이몬드 대표는 “지역발전 및 평창군 인재육성을 위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교육기반이 만들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한왕기 평창군수는 "최근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은데도 거액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꼭 필요한 지역인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에스케이워터는 지역인재양성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4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금 기탁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