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전국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또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 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15㎍/㎥, 대관령 5㎍/㎥, 수원 12㎍/㎥, 울릉도 8㎍/㎥, 북격렬비도 48㎍/㎥, 안면도 66㎍/㎥, 문경 3㎍/㎥, 군산 42㎍/㎥ 등이다.

이어 울진 5㎍/㎥, 전주 47㎍/㎥, 안동 7㎍/㎥, 광주 42㎍/㎥, 대구 7㎍/㎥, 흑산도 25㎍/㎥, 울산 11㎍/㎥, 진도 32㎍/㎥, 진주 35㎍/㎥, 백령도 67㎍/㎥, 춘천 8㎍/㎥ 등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오늘 3~13도, 평년 0~8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평년 11~17도)가 되겠다.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평년 0~8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평년 11~17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부터 당분간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는 지표면이 냉각되어 기온이 떨어지고, 낮(09~18시)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중부해상은 바람이 45~50km/h(12~14m/s)로 불고, 물결(유의파고)은 3.0m 내외로 일고 오전까지 바람이 30~50km/h(8~14m/s)로 불고, 물결이 1.5~3.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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