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스트리트푸드파이터' 캡처

백종원이 시칠리아식 내장버거 '파니카메우사' 살루미 치즈모둠 '탈리에레'를 소개했다.

3일 오후에 방송된 tvN'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서는 이탈리아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은 시칠리아 팔레르모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파니카메우사' '사르데 아 베카비코' '스핀치오네' 등을 소개했다. 파니카메우사는 소 내장 지라와 허파를 기름에 넣은 뒤 빵 사이에 넣고 소름을 뿌린뒤 치즈를 올린 음식이었다.

백종원은 "파니카메우사가 고기의 잡냄새는 아예 안 나고, 손님 많은 집을 가야 신선한 내장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팁을 공개했다.

이어 백종원은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맛이고, 좋아하는 사람이 나라면서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또 백종원은 "내장버거에 들어간 지라가 지방이 많지 않은 음식이라 지방에 담갔다가 준 거 같다"면서 내장버거에 레몬을 뿌려먹었다. 레몬을 뿌리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고 설명 했다.

한편 백종원은 와인과 함께 먹을 살루미 치즈 모둠 '탈리에레'를 주문했다. 그는 탈리에레의 프로슈토와 코파 살라미의 종류를 모두 맞추며 탈리에레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돼지다리를 소금에 절여서 만든, 프로슈토와 목살 코파, 그리고 살라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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