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실무 교육

(서울=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부동산 직무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 한국사회능력개발원(원장 최규용)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검토 향상'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실무적 이해와 토지가 가지고 있는 기능과 적성에 따라 공공복리를 위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체계적 훈련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의 황영우 팀장은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제3차수도권정비계획주요내용 및 제4차국토종합수정계획 뿐만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부동산관련 최상위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과 민간택지분양가상한제도 등도 주요 교육내용에 포함되어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본 과정에서는 ▲부동산 개발사업의 법률적 기초 ▲도시기본계획, 광역도시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용도지구 및 용도구역 행위제한 ▲지구단위계획의 지정 ▲개발행위 허가절차 및 허가기준▲도시계획시설사업  등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실무적 이해와 적용에 관한 내용을 교육한다.

이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검토 향상’ 교육 참가는 한국사회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모집은 선착순 32명이다.

▲ (사진=한국생산성본부 한국사회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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