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3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매년 연말, 단독 공연 '다들 잘 지냈나요'로 안부를 전한 가을방학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들 잘 지냈나요 2019'를 개최한다.

'다들 잘 지냈나요'는 2010년을 시작으로 9년째 꾸준히 열리고 있는 가을방학의 연말 시리즈 공연으로, 이번에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진행된다.

▲ [사진=가을방학 연말콘서트 '다들 잘 지냈나요 2019' 포스터]

이번 공연에서는 보컬 계피의 맑은 목소리와 잘 어우러질 손악기, 건반, 기타, 퍼커션과 함께 어쿠스틱한 구성을 준비 중이며 연말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로 무대를 채워 관객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계피는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에게 '연말 공연 때마다 여러분이 행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보낸다'며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된 소감과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계피는 지난 4월 어린 시절 속 우리에게 담담한 위로를 전하는 동요집 '빛과 바람의 유영'을 발매한 후 'EBS 스페이스 공감',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 방송과 페스티벌을 통해 꾸준히 팬들을 만나고 있다.

가을방학 연말 공연 '다들 잘 지냈나요 2019'는 12월 30일과 31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오후 8시에 진행되며, 10월 31일 저녁 6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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