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는  예비사회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산천초목팜(주)(대표 박순진)과 ‘국유림 활용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등에게 산림체험서비스(산림텃밭, 목공체험 등) 및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에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관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회사법인 산천초목팜 주식회사는 도시 숲의 중요성과 임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산림체험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19년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이상필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여 공동체 이익과 사회적가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