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중국 고비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발원해 서풍의 영향으로 백령도에는 현재 미세먼지 농도가 1시간 평균 209㎍/㎥로 관측되고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미세먼지 관측값(㎍/㎥)은 백령도 209㎍/㎥, 광덕산 15㎍/㎥, 연평도 248㎍/㎥, 춘천 23㎍/㎥, 강화 157㎍/㎥, 속초 16㎍/㎥, 서울 28㎍/㎥, 대관령 21㎍/㎥ 등이다.

이어 관악산 26㎍/㎥, 영월 35㎍/㎥, 수원 25㎍/㎥, 울릉도 25㎍/㎥, 북격렬비도 106㎍/㎥, 서청주 36㎍/㎥, 안면도 51㎍/㎥, 문경 16㎍/㎥, 천안 5㎍/㎥, 추풍령 37㎍/㎥, 군산 16㎍/㎥ 등이다.

이와 함께 기압골 후면에서 북서풍에 의해 황사가 남하하면서 현재, 백령도에는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209㎍/㎥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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