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 서일대학교 전문대학 공동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지난 25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삼육보건대학교 박주희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전문대학에 산적해 있는 어려운 난제들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여러 전문대학이 뭉쳐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라며 "전문대학의 학습성과와 대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므로 서로의 장점을 알리고 각 대학의 형편에 맞춰 장점을 살리므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했다. 

협약내용은 혁신지원사업 공동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글로벌 연수 전공연수 공동추진, 국내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공동 추진, 해외교육과정 수출 등의 글로벌 사업 협력모델 구축 및 추진 등에 관해 협력키로 했다.

한편, 서일대학교는 1974년 학교법인 세방학원 배성실업학교를 설립해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26개 학과에서 5700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2018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내게 힘이 되는 대학', '내일을 만나다. 세계를 느끼다.'의 슬로건을 아래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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