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덕구 대청공원과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2019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를 개최했다.(사진=정근호 기자)
▲ 26일 대덕구 대청공원과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2019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를 개최했다.(사진=정근호 기자)
▲ 26일 대덕구 대청공원과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2019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를 개최했다.(사진=정근호 기자)

(대전=국제뉴스) 정근호 기자 = 26일 대덕구 대청공원과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2019 대청호오백리길 할로윈&호박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대청호 호박경관 조성사업으로 수확한 호박과 핼러윈데이를 활용한 것으로 '대청호' '오백리길' '할로윈' '호박' 등 4가지 콘텐츠가 종합됐다. 이에 따라 행사장에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메인 행사장인 대청공원에서는 잭오랜턴 만들기, 호박카빙 퍼포먼스, 호박요리 경연대회, 할로윈 코스튬 경연대회가 열렸다.

야간행사로는 좀비댄스 원조 롤레이즈 공연, 좀비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파티 등이 펼쳐졌다. 호박요리 경연대회의 경우 호박을 주제로 한 가족 단위 요리경연으로 모두 9개 팀이 출전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할로윈 김밥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도 열렸다. 추억의 박 터뜨리기 행사도 진행됐다. 또 이현동 두메마을에서는 호박 및 조롱박 체험, 두메마을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판매 행사 호박터널 개방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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