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하나로 오정동 한남로 88번길 일대에서 열린 '팔캉스-루프탑파티 '에 참석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팔캉스-루프탑 파티'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단순히 먹고 즐기는 행사성 축제가 아니라 주민과 청년들이 하나 돼 문화적 DNA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대덕구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하나로 오정동 한남로 88번길 일대에서 열린 '팔캉스-루프탑파티 '에 참석한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정근호 기자)
▲ 26일 대전 대덕구는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대에서 '팔캉스-루프탑파티'를 개최했다.(사진=정근호 기자)
▲ 26일 대전 대덕구는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대에서 '팔캉스-루프탑파티'를 개최했다.(사진=정근호 기자)

(대전=국제뉴스) 정근호 기자 = 지난 26일 대전 대덕구는 2019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오정동 한남로88번길 일대에서 '팔캉스-루프탑파티'를 개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팔캉스'축제는 한남로88번길 일대 건물 옥상을 주 무대로 한 '루프탑 파티' 형태로 열렸다.

'내가 바라는 오정동, 한남로 88번길'이라는 주제로 오정동 주민과 한남대 청년의 자유발언과 현대무용을 접합한 렉쳐 퍼포먼스 '말하는대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DJ 루프탑파티, 레트로 게임존, 길거리버스킹, 먹거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정부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이다. 지난 4월에 대덕구가 대전ㆍ충청권에선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이란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 내 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해 침체된 도심과 공동체의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 4월에 대덕구가 대전ㆍ충청권에선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팔캉스-루프탑 파티'를 통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단순히 먹고 즐기는 행사성 축제가 아니라 주민과 청년들이 하나 돼 문화적 DNA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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