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9년 ‘의리적 구토’에서 2019년 100년의 파노라마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한국영화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6~27일 양 이틀간 광화문일대에서 한국영화100년 기념축제를 열었다.

한국영화는 1919년 10월에 단성사에서 처녀 상영한 작품 ‘의리적 구토’ 이후 2019년까지 100여년의 영화대작을 이뤘다.

영화 컨텐츠로 100년의 대작이란 위업을 달성한 한국영화는 사회와 문화, 전 세계에 큰 획을 그은 만큼 그간의 기록과 보존, 관리에 대해 역사적 평가를 높이고 새로운 영화 산업의 확산, 지원이 필요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한국영화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선배 영화인들과 현 영화인들의 평생을 기여한 노고에 감사함을 갖는다며 그들의 노고에 의해 금년 한국영화 100년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평가를 한다.

한국영화인들은 100년의 한국영화에 대해 국립영화박물관 건립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 영화인들은 문화 컨텐츠의 100년을 기록한 한국영화가 사회에 끼친 반향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함은 물론 정부와 문화계의 지원으로 영화문화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란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한국영화100년 기념축제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포스터 전시회, VR체험, 기념음악회, 영화촬영 체험존에서는 현장의 리얼함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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