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27일 15시 37분 26초경 경남 창령군 남쪽 15km 지역(위도: 35.41 N, 경도: 128.49 E, ± 1.0km)에서 3.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진도 ▲ Ⅳ(경남), ▲ Ⅲ(경북, 대구), ▲ Ⅱ(부산, 울산, 전남, 전북)이며 진도별 느낌은 ▲ Ⅳ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

또 ▲ 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 Ⅱ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