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서구(구청장 류한국) 평리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웅)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평리3동은 현재 제대로 된 쓰레기 분리배출이 40%에 불과해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10월 7일 통장회의를 시작으로 각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감량을 위한 배출요령 등 시연을 통한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각급단체 회의시마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대형폐기물 배출방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방법, 특히 음식물과 재활용품의 분류방법,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웅 동장은 "환경보호는 우리와 자녀, 손자 등 후손을 위한 기성세대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하고,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을 통한 환경보호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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