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9.8만세대) 대비 22.0% 감소했다"며 "그러나나, 서울은 5년평균(1.0만세대) 대비 3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1월 의왕포일(1,774세대), 평택고덕(1,022세대) 등 10,346세대, 12월 강동고덕(3,411세대), 시흥은계(2,018세대) 등 13,308세대, 다음해 1월 안산단원(2,017세대) 등이다.

이어, 광명역세권(1,500세대) 등 11,88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1월 부산화전(1,515세대), 경남양산(1,337세대) 등 12,285세대, 12월 창원중동(3,233세대), 춘천퇴계(2,835세대) 등 18,102세대 등이다.

이와 함께 다음 해 1월 포항북구(2,821세대), 부산기장(2,460세대) 등 10,750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66,075세대, 공공 10,596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8,754세대, 60~85㎡ 50,665세대, 85㎡초과 7,25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5%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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